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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이란?
최종 수정일: 2020년 1월 27일
아코디언(accordion, 독일어: Akkodeon, 프랑스어: accordéon, 이탈리아어: fisarmonica, 문화어: 손풍금)은 바람통과 리드가 달린 상자형의 악기로, 악기학상으로는 리드 오르간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악기
아코디언은 몸통과 바람통으로 구성되어있다. 몸통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각기 오른손과 왼손으로 누르를 버튼들이 있으며, 오른손부와 왼손부를 가운데서 바람통이 연결한다. 오른손부는 대체로 멜로디를 연주하며, 왼손부는 코드를 연주한다. 오른손부는 버튼으로 구성되기도 하고, 건반으로 구성되기도 하는데, 전자를 바얀, 후자를 피아노 아코디언이라 한다. 왼손부 버튼을 반음계로 구성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도록 구성하기도 하는데 통상 클래식 아코디언이라 부른다.
아코디언은 리드 악기이다. 왼손으로 왼손부 몸통을 당기면 바람통이 확장하면서 내부 기압이 하락하고, 이고 인해 바람이 악기 내부로 들어간다. 악기로 들어간 바람이 리드를 통과하여 소리가 난다.
역사
아코디언은 1820년대 독일과 러시아 일대에서 등장했다. 아코디언을 최초로 만든 사람들로는 독일의 크리스티안 부쉬먼, 러시아의 티모페이 보란소프와 이반 시조프가 있다. 1840년대에 이르러 아코디언은 이미 유럽에서 널리 퍼진 악기였으며, 독일에서 영국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전파되며 미국 뉴욕에까지 등장하였다.
이후 아코디언은 클래식, 유럽 전통음악,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연주되고 있다.
[아코디언 음악 장르] 게시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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